(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가 지난 2월8일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2022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한브장학회 장학위원들과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유미영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은 장학생 30명에게 1/4분기 장학금(R$3.000,00), 장학증서 및 선물을 전달했다. 장학회 권홍래 고문은 마스크 1만장을, 전재석씨는 한글회화책 30권을 기부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브장학회는 브라질 한인사회의 자존심이자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총영사관도 학생들을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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