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미주총연, 합의성명서 공개… 향후 이사장이 총회장 승계키로
통합미주총연, 합의성명서 공개… 향후 이사장이 총회장 승계키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0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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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2월11일 LA에 있는 JJ그랜드호텔에서 전격적인 3개 단체 통합을 발표했던 김병직·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과 서정일 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장이 통합 발표 다음날인 12일 공동통합합의성명서를 공개했다.

성명서에는 △29대 김병직 총회장(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 29대 국승구 총회장 당선인(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이 공동통합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분규사태를 종식함을 선포한다 △두 단체는 2월19일 오후 4시 덴버 콜로라도에서 공동통합총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인준과정을 가짐에 합의한다 △공동통합총회 안건은 김병직 총회장, 국승구 총회장당선인을 공동총회장으로 그리고 서정일 총회장을 이사장으로 인준하는 안건을 포함함에 합의한다 △이번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함으로 합의한다 ⑤공동통합총회를 통해 이번 임기부터는 두 단체 정관 수정을 통해 이사장직이 총회장직을 승계하고 선거는 이사장을 선출하는 것에 합의한다 △공동통합총회 후 두 단체는 모든 정상화 및 발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합의한다 △공동총회 인준과정이 통과된 후 그간 산재됐던 모든 법정소송을 즉시 취한다 등 7가지 합의 내용이 들어있다.

이중 ‘김병직, 국승구 회장을 공동총회장으로 한다’, ‘서정일 총회장이 이사장을 맡는다’ ‘덴버에서 공동통합총회를 갖는다’ 등 내용은 11일 발표한 내용과 동일하다. 새롭게 드러난 합의 내용은 ‘정관 수정을 통해 이사장직이 총회장직을 승계한다’는 것이다.

미주총연은 오는 2월18일부터 20일까지 콜로라도 덴버에 있는 Radisson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번에 합의된 내용들을 안건으로 올려 회원들의 추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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