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이 나이지리아 학생들에게 한국 게임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아부자에 있는 문화원 스튜디오에서 ‘문화원x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개최했다”며 행사 사진을 보내왔다.
문화원과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 넷마블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행사에 참여한 나이지리아 학생들은 넷마블이 출시한 ‘세븐나이츠’, ‘스톤에이지 월드’, ‘BTS 월드’ 등을 체험했다. 행사 참여 학생은 나이지리아 고등교육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진수 문화원장은 “나이지리아에 한국 게임은 아직 희소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K-게임의 아프리카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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