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월드코리안신문) 이혜원 해외기자= 뉴질랜드 재외투표가 69%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2월28일 오후 5시(현지 시간) 제20대 대선 재외투표를 마감한 주오클랜드한국분총영사관과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웰링턴)에 따르면 뉴질랜드 재외유권자 2천317명 중 2020명이 이번 대선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주오클랜드분관 투표율은 70.9%,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투표율은 59%다. 뉴질랜드에서 선거에 참여한 국외부재자는 1,800명, 재외선거인은 220명이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이번 대선 재외투표가 시작된 곳이며, 가장 먼저 재외투표가 마무리된 곳이다. 뉴질랜드에서의 재외투표는 지난 2월23일 오전 8시 시작돼 5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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