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전소영 남아공 탑걸헤어 대표가 새 남아공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남아공한인회는 “지난 3월 29일 남아공에 있는 컨트리클럽요하네스버그에서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면서 취임식 사진을 보내왔다.
1992년 설립된 남아공한인회 역사에서 여성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소영 회장은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왔으며, 젊은 한상 모임인 YBLN(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장 취임식에는 박철주 주남아공대사, 황재길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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