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시카고 한인이 미국 50개 주에서 모두 마라톤 완주를 하는 것에 도전한다.
주인공은 강문희 전 시카고육상연맹 회장(75세)으로, 시카고한인회에 따르면 그는 지난 16년 동안 알래스카, 하와이를 비롯 37개 주에서 마라톤 완주를 했으며, 올해 안에 남은 13개 주에서 마라톤 완주를 할 계획이다.
강문희 씨는 지난 2006년 10월 시카고에서 이 도전을 시작했다. 올해 도전은 4월 18일 루이지애나에서 시작한다. 강문희 씨는 시카고한인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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