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이 오는 5월 31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문화원 전시실에서 한-아 수교 60주년 기념 도예교류전을 연다.
‘융합: 불속의 사유’라는 제목의 이번 교류전에서는 한국 임경우, 아르헨티나 기예르모 마녜 등 양국 작가 7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원에 따르면 4월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아르헨티나 문화·예술계 인사를 포함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보화 원장은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더 다양한 형식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원은 올해 K-Classic 공연,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특별전시회’ 등 행사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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