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샤론 쿼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지난 4월 15일 부에나파크에 있는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를 찾아 케빈 리 회장, 케롤리 이사장 등 한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플러턴, 부에나파크, 사이프러스, 라 팔마, 서부 애너하임 등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케빈 리 회장은 쿼크-실바 의원에게 무료 라이센스 교육, 강남타운 표지석 설치 사업 등 한인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오는 5월 6일 개최할 어버이날 행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타민족 어르신들에게 한국의 효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샤론 쿼크-실바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아리랑의 날 제정, 안창호의 날 제정, 한글날 제정 등을 이끈 친한파 의원이다. 보좌관인 한인 박동우 씨도 한인회를 함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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