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해동협, 회장 손석우)가 4월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해동협 책창고에서 도서 발송식을 갖고, 중국 영구한국인회에 일반 도서, 어린이 도서를 포함 책 2천 권과 개량 한복을 보냈다.
해동협에 따르면 이날 책 발송식에는 용인시 원삼면장 이남근,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최준식, 경기교육장학재단 이사 신동선, 원삼면 이장 최준식, 진미애국악원 원장 진미애, 원일상사 대표 조미연, 해동협 사무처장 김희진 씨 등이 참석했다.
손석우 해동협 회장은 22년간 봉사단체를 이끌면서 해외 각국 해외동포 자녀들에게 책을 보내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영구한국인회는 한인회 2층에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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