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지난 5월 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들이 운영위원회 다음날인 5일 오후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한글학교와 멕시코한인회를 방문했다.
멕시코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김 이사장과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들은 박상권 태권도 사범(한인회 운영위원)의 안내를 받으며 한글학교와 한인회 건물을 둘러봤다.
약 30년 전 설립된 멕시코한글학교에는 학생 200명이 우리말 수업을 듣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회는 방문 일행에게 제1회 한국 이민자의 날 행사, 제2회 동포 청소년 진로 상담회, 제1회 코리아 페스티벌 등 올해 한인회 행사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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