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 고 유병언 회장 및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 고 유병언 회장 및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05.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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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지난 5월 2일 ‘기획/연재’ 면에서 ‘[정대성칼럼] 가장 잔인한 달 4월에 깨쳐본다(중)’라는 제목으로 “세모그룹의 총수, 구원파의 교주는 이윤효율성만 따지고 보험금 걱정만 하는 등 돈만 밝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병언 전 회장 유가족 측은 “청해진해운의 보험금은 정부가 구상권과 관련하여 보험사를 상대로 공제금 및 보험금 청구 소송을 했으며, 유병언 전 회장은 보험금과 관련하여 언급한 적도 없고 보험금과는 무관하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칼럼에는 또한 “구원파가 정경유착의 고리가 된 종교집단이며, 구원파의 교주가 이윤효율성만 따지고 보험금 걱정만하며 돈을 밝히고, 자기들만 구원받는다는 차별주의적 선민사상을 교리로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본 교단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메시아로 믿는 기독교 교단으로서 특정 개인을 교주로 추앙하지 않으며, 어느 교파, 어느 교단에 속해 있는 사람일지라도 성경을 진실하게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어떠한 정치권이나 경제적 단체와 관련하여 유착관계가 없어 정경유착의 고리라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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