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원장 정길화)와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회장 조영식)가 5월 11일 서울 마포에 있는 진흥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단체다. 세계 39개국에 해외통신원을 두어 현지 문화산업, 한류 동향, 국제문화교류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한류 동향 보고서를 발간한다.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는 한국과 브라질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정길화 원장은 “2023년 브라질 이민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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