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앙덴느 세라믹 축제에 한국, 주빈국으로 참가
벨기에 앙덴느 세라믹 축제에 한국, 주빈국으로 참가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2.05.14 0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벨기에한국문화원과 한국도자재단이 5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벨기에 ‘라 호슈-앙덴느’(La Roche-en-Ardenne) 시에서 열리는 ‘앙덴느 세라믹 축제’에 참가한다.

앙덴느 세라믹 축제는 1988년 시작된 국제 세라믹 예술 축제다. 2018년까지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다 2019년부터 3년에 한 번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 주빈국은 한국이다. 주최 측은 축제 때마다 주빈국을 선정해 그 나라의 세라믹 작품들을 다수 전시하고 있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김선, 박성욱, 박종진, 안지인, 유의정, 이가진, 이은범, 장석현, 정관, 주세균 작가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주간 진행되는 레시던시 프로그램 전시회에서는 오제성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축제 종료 후 프랑스로 옮겨져 루베(Roubaix) 시에 있는 ‘라 삐신느(La Piscine) 미술관’에서 6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시된다.

이은범 작가의 ‘Line Bowl, 2021’[사진제공=주벨기에한국대사관]
이은범 작가의 ‘Line Bowl, 2021’[사진제공=주벨기에한국대사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