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교수협회가 출범했다.
브라질한인교수협회는 지난 5월 15일 상파울루에 있는 한 식당에서 결성모임을 갖고, 26일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에서 출범 축하 행사를 열었다.
브라질한인교수협회 창립 멤버는 회장 이정표(UNB, 항공우주공학), 부회장·서기 정성기(UFABC, 항공우주공학), 부회장 임윤정(USP, 문학), 총무 김한나(ESPM, 경영), MG지부장 이승화(UFMG, 언어학), 대외협력이사 박성원(USP-Poli, 화학공학), 기획이사 박은영(USP-ECA, 언론학), 홍보이사 이길선(UNIFESP,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SP지부장 김해용(USP, Sistemas Eletronicos e Engenharia de Computacao), 성경모(Metodista, Ciencias da Religiao), 고홍준(UNIFESP, 의학), 양현모(UNICAMP, 수학), 김정애(USP, 의학), 한상원(UNIFESP, 생명공학) 교수 등 14명이다. 자문위원은 김재순 연합뉴스 상파울루 특파원, 최태훈 브라질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 우연호 씨(Eagle Captial), 정길화 Kofice 원장 등 3명이다.
한편 주브라질한국총영사관은 경찰, 판검사, 변호사 등 브라질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이 협회를 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이러한 협회 결성이 한국-브라질 네트워크 확대, 한인 차세대 정체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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