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울산과 서울에서 제6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를 개최했다.
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해외한인체육회장과 관계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해외한인체육회장들은 오는 10월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될 울산 경기장들을 둘러보고 해외동포 선수단이 묵을 숙소를 점검했다.
해외한인체육회장들은 마지막 날인 27일엔 서울 국회의원도서관 대강당에서 ‘재외동포의 남북체육교류 기여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임오경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 이 심포지엄에서는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와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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