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랜초코도바시가 지난 5월 30일 코도바 고등학교에서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열었다.
주샌프란시스코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새크라멘토 카운티·랜초코도바시 관계자, 한국전 참전용사, 한인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광용 부총영사는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하고 축사를 했다. 성악가 허영자 소프라노가 한-미 양국 국가를 불렀다.
미국은 5월 넷째 주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로 정하고, 이날이 오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추모한다. 총영사관은 기념식 후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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