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지난 6월 11일 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에서 제1회 청소년 창작 문예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앞서 다카한인학교와 민주평통 방글라데시는 지난 5월 28일 ‘우리가 사는 세상의 평화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 창작 문예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재단과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이 후원했다.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글짓기와, 그림·시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학생 49명이 참여했다. 이장근 대사는 시상식에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 멋진 미래를 그려나가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글학교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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