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월드코리안신문) 김미혜 해외기자= 케이프타운 한국음식점 성북정(대표 조창원)이 현지 K-POP 동호회, BTS 동호회와 함께 지난 6월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워터프론트 아쿠아룸에서 K-컬쳐 행사를 열었다.
이날 K-POP 동호회, BTS 동호회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성북정은 떡볶이, 김밥 같은 한국 음식을, K-POP 동호회, BTS 동호회는 BTS 티셔츠, 장식품, 사진 같은 K-POP 기념품을 판매했다. 주최 측은 이날 얻은 수익금을 케이프타운 흑인 빈민가 지역인 컬리쳐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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