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이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3층 C홀)에서 2022년도 대한민국 한식대가 선정식을 연다.
2018년부터 한식 장인들을 발굴해 한식 요리사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올해 모두 100명에게 한식대가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식대가로 뽑힌 한식 장인들뿐만 아니라 요리, 식품, 유통, 언론계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며, 인증서 전달식과 함께 한식대가 개인 프로필용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흥렬 대한민국 한식포럼 사무총장은 “평생 한식 한 분야에서 일한 한식 장인들에게 한식대가 인증서를 드리는 사업을 2018년부터 진행해 지금까지 총 600명을 한식대가로 선정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한식 요리사들의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한식이 해외에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제10회 한국식문화 세계화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궁중, 향토, 약선, 발효, 사찰, 전통술, 떡, 한과, 푸드카빙, 치유 음식, 가공식품, 북한 음식 등 분야별 한식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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