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선표 주탄자니아한국대사가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Q&M)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임직원들을 지난 7월 5일 관저로 초청해 격려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관저를 방문한 코레일 임직원은 박태훈 해외사업처 처장, 이화영 차장, 이승용 탄자니아 지사장이다.
코레일은 탄자니아 철도공사가 발주한 다르에스살람-무완자(1,219km) 철도 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을 최근 수주했다. 터키 철도청, 탄자니아 현지 기업 등 5곳 중에서 코레일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자니아 철도공사와 코레일이 합의한 사업액은 약 150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3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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