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시공원재단이 지난 7월 10일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서 ‘코리아 가요제’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5천여 K-POP 팬이 센트럴 파크에 있는 야외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날 행사에는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와 한국 그룹 ‘골든차일드’와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문화원이 3번째로 개최한 코리아 가요제는 뉴욕시공원재단의 서머스테이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뉴욕시공원재단은 해마다 뉴욕시 전역에 있는 공원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문화원 홍보 부스도 설치해 한국문화 홍보 엽서와 기념품들을 나눠주고 올해가 한미 수교 140주년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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