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가 지난 7월 14일 시드니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최성환 KAL SYDNEY 대표를 제21대 재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재무·감사·사업 보고, 제21대 회장 선출, 제20대 회장(유선우) 이임사, 제21대 회장 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21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된 최성환 회장은 호주사회와 상생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최 회장은 호주에서 한국 소주, 맥주, 전통주, 전자제품, 침대, 배터리를 비롯해 100여 개에 이르는 한국제품을 수입해 호주 전 지역에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명 KAL은 Korean, Australian, Liquor를 줄인 말이다. 최 회장은 호주 코리안뉴스라는 신문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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