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와 상파울루총영사관,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브라질한인회와 상파울루총영사관,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 상파울루=박주성 해외기자
  • 승인 2022.08.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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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만세삼창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이 지난 8월 15일 오전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이날 경축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독립유공자 후손(신봄메, 김영길, 이금숙, 한우애, 최창준, 한명재, 한혜정, 임관택, 임호, 김훈미, 김훈의)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상 총영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고, 권명호 회장은 광복절 기념사를 했다.

경축식에서는 Raymundo Santos Rocha Magno 브라질 외교부 상파울루 대표부 대사, Paulo Fiorilo 상파울루 주의회 국제관계위원장, Affonso Massot 상파울루주 국제관계부 차관보, Aure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 Sandra Tadeu 상파울루 시의원, Marcelo Vieira Salles 세 구청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도 공개됐다.

한인회는 광복절을 맞아 한인사회를 위해 일한 서기용 주상파울루총영사관 경찰영사, 최용석 상파울루주 치안국 민경 제51경찰서장, 강동근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실무관(변호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총영사관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상파울루 거리청소에 참여한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신상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가 끝날 때 즈음 참석자들은 함께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한명재 독립유공자 후손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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