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파라과이에 소방차·구급차 11대를 기증했다.
주파라과이한국대사관은 “지난 8월 23일 파라과이 Villeta에서 소방차·구급차 기증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우리나라 현장에 투입하지 않는 소방차, 구급차들을 파라과이에 기증해 왔다. 이번 기증을 포함 30여 대를 파라과이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에는 우인식 대사, Martha Medina 외교부 국제협력과장, 김미라 파라과이한인회장, 고민자 광주시 소방본부장과 Luis Rojas 파라과이 소방대장을 비롯한 현지 소방대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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