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최성환)와 ㈜코스트라(KOSTRA, 회장 이헌태)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돼 직장을 잃은 청년들과 생활 기반을 잃은 중장년들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코스트라는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을 지원하는 회사다. 지난 8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르면 두 단체는 앞으로 한인 청년과 중장년들을 위해 △하나은행을 통한 초기자금 지원 프로그램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현지 정착 지원 프로그램 △장기 정착 희망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8월 25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체결식에는 재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 최성환 회장,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형주백 회장과 KOSTRA 이헌태 회장 하태수 명예회장 송미현 부회장 강지웅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