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중동총연, 전남지역 도는 워크샵 개최
아프리카중동총연, 전남지역 도는 워크샵 개최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2.09.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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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강진, 신안, 순창도 방문… 내년도 ‘오만 총회’ 논의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점배)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장흥과 완도, 강진, 신안, 순창을 도는 워크샵을 개최한다. 인천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를 마친 후 바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임시총회도 겸한 이 행사에서는 내년도 초에 중동지역인 오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아중동총연은 지난 2020년 봄 오만에서 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아프리카중동총연합회에 따르면 첫날인 10월 7일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머문다. 이날 오후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끝나는 대로 인천을 출발해 45인승 버스에 탑승해 대천으로 향한다.

2일 차인 8일에는 대천에서 완도로 출발해 장보고기념관, 장보고 한상명예의전당을 방문한다. 이어 완도타워와 청해포구 세트장, 정도리 몽돌해변을 둘러보고 그 뒤에는 강진의 호텔에서 투숙한다.

10월 9일에는 두 개조로 나뉘어 움직인다. 관광팀은 신안 천사대교, 퍼플교, 자은도 해수욕장, 천사 뮤지엄파크,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즐기는 여정으로 진행한다. 다른 조인 운동팀은 장흥NJ골프클럽에서 라운딩을 한다. 이날은 장흥에서 여장을 푼다.

마지막 날인 10월 10일에는 장흥을 떠나 순창 강천사에서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행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프리카중동총연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직후 워크샵을 겸한 임시총회 개최를 정례화해왔다. 올해 워크샵 행사 참가자는 부부동반 4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가 2018년 10월 말 전라남도에서 진행한 워크숍
사진은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가 2018년 10월 말 전라남도에서 진행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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