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기업가 30인’의 책 출간기념회 열어
‘조선족 기업가 30인’의 책 출간기념회 열어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2.11.08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지개를 수놓은 사람들’… 한중 양국에서 50여명 참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한중 양국의 가교역할을 한 조선족 기업가 30인의 이야기를 엮은 <무지개를 수놓은 사람들>(신세림출판) 출간기념회가 11월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있는 남산예술원 ‘크레스트72’에서 열렸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기획하고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가 펴낸 이 책은 중국과 한국에 있는 조선족동포 기자 19명이 조선족 기업가들을 직접 인터뷰해 만든 책이다.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전규상 길림천우건설그룹 총재 등 조선족 기업가 30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왼쪽부터) 강성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 이춘일 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 곡금생 주중경제공사
(왼쪽부터) 강성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 이춘일 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 곡금생 주중경제공사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강성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책 저술의 주필을 맡은 이춘일 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이 경과보고를 했다.

이 책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출간됐으며, 이날 출간기념식에는 곡금생 주중경제공사도 참여해 축사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영상축사로 책 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이광석 전 부이사장, 남기학 전 수석부회장, 김의진 초대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 이선호 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과 내빈 50여명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