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무숙자 500명에 식사제공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무숙자 500명에 식사제공
  • 달라스=오원성 해외기자
  • 승인 2022.11.10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0여 무숙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달라스=월드코리안신문) 오원성 해외기자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김원영)가 북텍사스여성회(회장 곽영해)와 함께 지난 11월 9일 달라스 남쪽에 있는 ‘유니온 가스펠 미션’ 무숙자 쉼터를 찾아 500여 명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여성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음식 재료를 직접 구매해서 요리를 만들었고, 댈러스영사출장소 이율리 영사도 행사장을 찾아 무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색소폰 동호회(회장 이정우) 회원들이 크리스마스 캐롤과 가스펠 송을 연주하자 무숙자들은 노래를 흥겹게 따라 부르고 뜨겁게 박수를 보내며 화답을 했다.

무숙자들에 음식을 제공하며 공공외교를 하는 이 행사는 2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

요리를 만들고 있는 자문위원과 여성회원들. (왼쪽부터) 박순자, 박부연, 김성한,  원혜경, 전성우, 이명희
요리를 만들고 있는 자문위원과 여성회원들. (왼쪽부터) 박순자, 박부연, 김성한, 원혜경, 전성우, 이명희
무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르고 있는 오원성 자문위원, 이율리 영사, 김원영 회장, 정숙희 상임위원
무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르고 있는 오원성 자문위원, 이율리 영사, 김원영 회장, 정숙희 상임위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