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한글학교가 지난 11월 26일 2022년도 종업식을 열었다.
한글학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철주 주남아공한국대사, 전소영 남아공한인회장을 비롯한 현지 인사들과 한글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한글학교는 졸업생들을 소개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의 소감을 들었다. 태권도, 태극무 발표회, 오케스트라 공연도 진행됐다. 박철주 대사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고 한다. 한국어를 계속 배우고 한국 사람들과도 교류하면서 한국을 더 많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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