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이 KOTRA(사장 유정열)와 함께 12월 1일부터 이틀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K-Lifestyle in Africa 2022’를 연다.
이번 ‘K-Lifestyle in Africa 2022’에서는 한국 31개 회사와 아프리카 100개 회사가 참가하는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 남아공 경제 환경과 소비재 시장에 관해 설명해주는 비즈니스 포럼도 진행된다.
앞서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KOTRA 무역관과 협업해 지난 10월부터 6주에 걸쳐 이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스쿨’과 ‘한-아프리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왔다.
여운기 이사장은 “국제무대에서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한국 소비재에 대한 현지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진출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체계를 갖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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