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 기념 세미나
한국-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 기념 세미나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2.12.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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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대사 김영채)이 한국-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시에라리온에 있는 푸라 베이 대학(Fourah Bay College)에서 ‘한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1971년 시에라리온과 수교를 맺었다. 한반도 1/3 면적의 시에라리온에는 다이아몬드와 철광석이 풍부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배경이 시에라리온이다. 이곳에는 우리 교민 45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데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이 시에라리온도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김영채 대사는 1960~70년대 제조업과 수출중심 경제정책으로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에 대해 소개했다. 시에라리온 주재 우리 명예영사인 Mahesh Nandwani 씨는 한국의 사례를 배워 경제발전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엔 김영채 대사, Mahesh Nandwani 명예영사, Abrahim John 시에라리온 외교부 아중동국장, Miatta Samba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푸라 베이대 Kelleh Masaray 부총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사관은 한국과 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전시회, 영화제, 리셉션도 열 계획이다.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이 한국-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시에라리온에 있는 푸라 베이 대학(Fourah Bay College)에서 ‘한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제공=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이 한국-시에라리온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시에라리온에 있는 푸라 베이 대학(Fourah Bay College)에서 ‘한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제공=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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