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2월 3일 가나 테마시에 있는 가나한인학교를 방문했다.
테마시는 수도 아크라에서 약 40분 떨어진 항구도시. 주말 한글학교인 가나한인학교가 개교한 해는 1981년이지만, 건물을 갖게 된 해는 2006년이다. 여러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다가 그해 현지 교민들의 지원을 받아 7개 교실과 도서실, 교무실을 지었다.
한덕수 총리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가나를 공식 방문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곳에서 가나 대통령 면담, 동포·진출기업 간담회, 개발협력 관계기관장 간담회, 다국적해양조정센터 방문, 가나한인학교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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