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여권사실증명서’를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할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12월 5일부터 여권사실증명서 4종(여권정보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여권실효확인서, 여권발급신청서류증명서)에 대해 온라인 아포스티유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2016년 8월부터 여권 정보가 사실임을 인증해 주는 서비스를 해 왔는데, 그동안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이 여권사실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외교부 영사 민원실을 방문해야 했다.
여권 사실 증명서는 외교부 온라인 아포스티유 홈페이지(www.apostille.go.kr)에서 공동·금융인증서를 써서 또는 간편인증을 거쳐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아포스티유 홈페이지에서는 이밖에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따위의 40여 개 공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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