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 받아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제12대 신영무 회장이 총연합회 선관위로부터 신임회장 당선증을 받았다.
중국총연은 월드코리안신문과의 연락에서 지난 11월 30일 오후 6시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당선증 수여식이 열렸다면서, 사진과 함께 알려왔다.
이번 12대 회장 선거를 관리한 선관위에는 조형무(연운항) 선거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 문신효(운남), 김관식(광저우), 고연재(장사), 황상욱(심양), 박홍희(천진), 최종안(소흥) 위원이 수고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신영무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다른 후보 1명은 서류 미비로 접수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신영무 신임회장은 출마하면서 회원간 교류 강화와 주말 한글학교 실태조사와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회장은 단체 명칭이 출범 시 재중국한국인회였으나, 중국한국인회로 바꿨다가 지금은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가 정식 명칭이라고 소개했다.
신 회장은 강소성 염성에서 자동차 부품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