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공회의소 갈라 디너에 300여명 참석
OC한인상공회의소 갈라 디너에 300여명 참석
  • 오렌지카운티=이종환 기자
  • 승인 2022.12.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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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일 회장 3연임 취임식… 재외동포재단 직원들도 다수 참여

(오렌지카운티=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제45대 회장단 출범식과 갈라 디너가 3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8일 오후 5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있는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직원들도 참여해 김성곤 이사장의 축사를 전했다.

내년도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위촉된 하기환 전 LA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축사를 하면서 내년 10월 OC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OC한인상공회의소 신임 집행부 취임식을 겸한 송년 갈라디너였다. 앞서 지난 11월 17일 노상일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에 홀로 출마해 투표 없이 3연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단체 정관에는 2번 연임만 하도록 했지만, 내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앞두고 OC상공회의소는 정관을 바꿨다. ‘회장의 2년 차 임기 중 한상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적 행사를 상의가 유치할 경우에 한해 추가로 1회 연임을 더 할 수 있으며, 회장의 총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다’는 예외 조항을 추가한 것.

이날 행사에는 한인인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나와 노상일 회장 등 신임집행부에 신임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부분 영어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중에는 주류사회 인사도 있었다.

만찬 이후에는 취임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석대 OC한인회장, 조봉남 이사장, 김동수 민주평통 OCSD협의회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이사장,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 최영석 LA지회장 등 내빈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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