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지난 12월 10일 플러싱 먹자골목에 있는 LIRR 머레이힐 역 앞에서 ‘연말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뉴욕한인회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 800여 명에게 이날 쌀 15파운드, 만두, 김부각, 김치 등을 나눠줬다. 쌀 200여 포와 라면 1천여 봉은 한인 노숙인 쉘터인 뉴욕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디아지오, 대상 청정원 오푸드(O’Food), 풀무원 US가 협찬했다. 먹자골목상인번영회는 장소를 제공했고 찰스윤 뉴욕한인회 회장, 김용선 21 희망재단 이사, 김동찬 시민참여센터대표, 홍대수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이영태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장 등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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