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내년에도 해외 한인회관 건립사업을 지원한다.
재외동포재단은 내년 1월 2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인 코리안넷(www.korean.net) 또는 관할 공관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받고 내년 3월 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한인단체에 지원금을 보낼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인회관과 그밖의 한인단체 건물의 건립, 매입, 개보수 등이다.
다만 총사업비 가운데 50%를 넘게 사업비를 확보한 동포단체에 지원을 한다. 또 2023년도 안에 건립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개인 이름으로 사업을 하거나, 건축사업으로 수익을 내려고 하거나, 또는 분규단체가 추진하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문의는 재외동포재단 한인회관 건립지원 담당자(82-64-786-0232, 7Q@okf.or.kr)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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