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타운=월드코리안신문) 김미혜 해외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장에 박동남 씨가 당선됐다.
제10대 케이프타운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된 박동남 신임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박 당선자는 “케이프타운 교민들이 안전하게 그리고 갈등 없이 화합하며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한인회 회계와 사업을 교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케이프타운한인회는 그동안 회장 선거에 나오는 사람이 없어 현 회장과 임원이 6년 동안 봉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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