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남희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부회장이 미국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비영리단체 KAC(Korean American Center, 대표 태미 김)에서 신임 디렉터로 일하게 됐다. 김남희 디렉터는 최석호 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일했고 현재 미주한인여성소사이어티 이사장, LA흥사단 총무,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이사, 미서남부지회 광복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AC는 2018년 한국 세종학당재단의 해외 지부인 ‘어바인 세종학당’으로 선정돼 한국어 문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가정에서 한국어를 쓰지 않는 영어권 부모의 자녀들을 위해 KAC한국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또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 이멀젼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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