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러시아한국대사관(대사 장호진)이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을 모스크바에 있는 대사관으로 초청해 상장 전수식을 열었다.
러시아 카잔에서 살고 있는 주세아 학생은 제24회 공모전에서 ‘나는 카잔카’라는 제목의 글을 써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2월 26일 열린 전수식에는 주세아 학생의 아버지이자 카잔볼가한글학교 교장인 주선민 씨도 참석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해 해외 43개국에서 802편의 작품을 접수했고 지난 9월 40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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