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하와이한인회(회장 서대영)가 지난 1월 13일 오전 호놀루루시에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주호놀룰루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홍석인 총영사,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시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학용 의원, 황보승희 의원,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행사가 열린 날은 120년 전 한인 102명이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한 날이다. 행사가 열린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해외에 처음 설립된 한인 교회다.
이 행사에는 김민아 인랜드한인회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폴송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강석효 전 새크라멘토한인회장, 설증혁 전 샌디에고한인회장, 김현종 오거스타한인회장, 최광희 전 미주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등 미국 각지역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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