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신년하례식 개최
재독한인총연합회, 신년하례식 개최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3.0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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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가 지난 1월 14일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슈투트가르트,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카셀, 베를린, 함부르크에서 온 한인회 관계자, 총연합회 임원 감사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독한국대사관 허승재 총영사, 라이너 쇨러 독한협회 NRW 회장 등 현지 인사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신년사에서 “부지런히 열심히 뛰는 검은 토끼처럼 재독한인총연합회도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행사 1부에서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축사에 이어 소프라노 최혜리와 고은비, 베이스 조성준, 현지인들로 구성한 K-pop팀, 에센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총연합회는 2부에서 올해 단체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관해 소개했다. 총연합회는 오는 4월 정기총회를, 8월 재독한인총연합회 6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열고 올해 네 차례 차세대 지도자 육성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재독한인 100년사 책자 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지난 1월 14일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열었다.[사진=독일 우리신문]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지난 1월 14일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열었다.[사진=독일 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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