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와이카토한인회(회장 고정미)가 지난 1월 23일 뉴질랜드 해밀튼에 있는 케이센터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한인회는 이날 와이카토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따듯한 떡국을 드리고 잡채, 전 등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다음날인 1월 24일엔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청소년 23명이 참여한 체험 교실에서 고정미 강사는 청소년들에게 복 지갑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윤지숙 강사는 난타를 가르쳐줬다. 스포츠 댄스를 해보고, 한복을 입고 세배를 드리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됐다.
![위쪽 사진은 와이카토한인회 신년하례회. 아래쪽 사진은 한국문화체험 교실[사진제공=와이카토한인횔]](/news/photo/202301/46708_67975_40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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