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가 지난 1월 20일 싱가포르에 있는 오차드호텔에서 2023년도 신년회를 열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신용섭 회장, 최훈 주싱가포르대사, 박재용 싱가포르한인회장을 비롯해 싱가포르 한인사회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H.E. Eric Teo 주한싱가포르대사, Justin Yong 주한싱가포르 상공회의소 회장, Lim Ming Yan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장, Robert Yap 싱가포르 경영자총연합회장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신임 부회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싱가포르장애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문성욱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전환, 조직 그리고 생태계’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5일 연례 자선 모금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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