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대사건과 일지로 본 한미관계 200년사> 출판기념회가 오는 2월 13일(월)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의원 서삼석, 대한민국헌정회(회장 김일윤),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박상원)이 행사를 주최하고 월드코리안신문이 주관한다.
재미동포인 차종환 박사와 박상원 박사가 쓰고 월드코리안신문이 펴낸 <대사건과 일지로 본 한미관계 200년사>은 지난 200년간 일어난 한-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1866년 제너럴 셔먼호 사건, 1882년 미국 상주 한국공사관 개설, 1883년 대한제국 보빙사 미국 방문, 1902년 제1차 하와이 이민자 121명 제물포 출발, 1905년 루즈벨트 미 대통령에게 고종황제 친서 전달, 1911년 네브래스카주 헤스팅스에서 한인소년병학교 설립 등 두 나라 관계에 영향을 끼친 주요 사건을 고스란히 연대와 일지로 정리했다.
이명박 박근혜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외교와 대북정책도 열거해 두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한 내용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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