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인도네시아지회(지회장 이세호)가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자문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와얀 코스터 발리주지사의 연설로 시작됐다. 와얀 코스터 주지사는 “발리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힌두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이인규 총영사가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안선근 인도네시아 국립 이슬람대학 교수가 ‘미리 보는 2024년 인도네시아 대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인도네시아지회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분임토론과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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