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뉴욕한국총영사관은 “오는 3월부터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넷째 주를 빼고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장소는 팰리사이드파크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이다.
외교부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은 19만4천 명이고,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은 14만6천 명이다.
총영사관은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뉴저지 한인들의 영사 민원을 많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올해 2월부터 민원실 문을 30분 앞당겨 8시 30분부터 열고 있으며, 여권 사진 무료 촬영, 프린터 무료 이용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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