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 한국 문체부 장관 표창장 받아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보좌관, 한국 문체부 장관 표창장 받아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3.03.1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섀런 쿼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보좌관인 박동우 씨가 박보균 한국 문화체육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주LA한국총영사관은 지난 3월 8일 총영사관에서 표창장 전달식을 열었다. 권성환 부총영사가 박보균 장관을 대신해 박 보좌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17년 아리랑의 날을, 2019년 한글날을 주 기념일로 제정하고 2018년 미국 연방고속도로 5번 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로 이름 지었는데, 섀런 쿼크-실바 하원과 박동우 보좌관이 기념일 제정과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 법안 통과를 이끌어냈다. 고 김영옥 대령은 세계대전과 6.25전쟁에 참전에 큰 공을 세운 미주 한인이다.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했지만, 박 보좌관은 남가주대학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아리조나 피닉스대학에서 MBA를 공부했으며, AT&T에서 26년 동안 일했다. 그는 오바마 정부에서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위원회 위원(차관보급)으로도 활동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기관 한미특수교육센터을 운영하는 로사 장 소장도 참석했다.

왼쪽부터 로사 장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 박동우 보좌관, 권성환 부총영사
왼쪽부터 로사 장 한미특수교육센터 소장, 박동우 보좌관, 권성환 부총영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