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가 지난 3월 18일 미국 뉴욕, 퀸즈에 있는 플러싱 쉐라톤 포 포인츠 호텔에서 2023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 준비사항 보고가 진행됐다.

제22회 미주체전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낫소카운티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낫소카운티 콜로세움에서 개최하는 개막식과 개막공연, 선수단 숙박 시설, 성화봉송 이벤트, 미주체전 백서편찬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미주체전 백서는 조지아에 있는 케네소주립대학교 정규수 스포츠매니지먼트학과 교수가 쓸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초본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총회 뒤 낫소카운티에 있는 경기장들과 숙박 시설들을 답사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