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3월 21일 주밀라노한국총영사관에서 ‘2022 베스트 공관장상’ 전달식이 열렸다. 서인복 밀라노한인회장과 황충연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이날 강형식 총영사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강형식 총영사는 지난 1월 월드코리안신문이 수여하는 ‘2022 베스트 공관장’ 수상자로 뽑혔다. 강 총영사는 베네치아한인회 창립을 도왔고 토리노 한인사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토리노한인회를 지원했다. 또 토리노에 한국도서관이 개설되도록 현지 한인 입양인 부모들을 지원했고, 제노바에 있는 다문화 가정에도 관심을 많이 쏟았다. 밀라노한인회, 밀라노 목회자협의회, 이탈리아 민주평통, 이탈리아 경제인협의회, 이탈리아북부 지상사협의회 그리고 이탈리아북부 지역한인회(토리노, 제노바, 베니스)들이 강 총영사를 추천했다.
강형식 총영사는 “이 상은 우리 공관 직원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면서 “한인사회가 화합하고 교민들이 이탈리아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3월 21일 주밀라노한국총영사관에서 ‘2022 베스트 공관장상’ 전달식이 열렸다. 왼쪽 세 번째가 강형식 총영사.[사진제공=밀라노한인회]](/news/photo/202303/47312_68556_45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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